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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10] 2026.07.27

[010]

어둠의 저편에서 인사할게 상실할 언어조차 없는 이 곳에서는 매일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살아있는 것만으로 좋지않을까라고 생각해. 그래. 내 인생의 입법자는 내가 유일하니까 부디 결핍을 보존하길 바래